성심산학협력단

주요 학문적 관심사는 영어교육, AI 기반 영어학습, 세계영어, 한국 언어 공동체 내 이중언어주의 등이다. 2003년 미국의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ESL 교실에서의 의미 협상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2006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다수의 영어시험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영어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통해 영어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My primary academic interests include English language teaching, AI-powered English language learning, world Englishes, and bilingualism within the Korean language community. I received my Ph.D.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in 2003, with a dissertation on meaning negotiation in the ESL classroom. Since 2006, I have been teaching and conducting research in the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Beyond my academic research, I have contributed to the field of English education by writing high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serving on committees that develop and review test items for major English exams. Through these roles, I aim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in English education.

2005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유기 형광나노구조체 관련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연도에 한국고분자학회에서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2005~2007년) 및 호주 퀸즐랜드대학교(2007~2009년)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2010년부터는 가톨릭대학교 화학과에서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및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수 강의 교원으로 8회 선정되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유기 광전자 소재 및 유기 나노구조체 합성과 응용이며, 최근에는 유기 태양전지, 이차전지용 유기 양극재 및 초소수성 표면 분야에 대한 연구를 관심 있게 진행하고 있다.

In 2005, he received a Ph.D. in Materials Engineering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specializing in research on organic fluorescent nanostructures. During the same year, he was awarded the Outstanding Dissertation Award by the Polymer Society of Korea. After a postdoctoral stay at the University of Oxford (UK, 2005-2007) and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Australia, 2007-2009), he joined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as a faculty member in 2010. Since 2010, he has been serving as a lecturer, assistant professor, associate professor, and currently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Chemistr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and has been selected as an Best Teaching Professor for eight times to date. His research areas include the synthesis and application of organic optoelectronic materials and organic nanostructures. His current research interests are mainly focused on organic solar cells, organic electrode materials for secondary batteries, and superhydrophobic coatings.

안성윤 교수는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경영학 부전공)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2010년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재무회계 전문가로서 중급회계, 금융상품회계, 정부회계, AI와회계데이터분석 강의를 담당하고 있고, 회계정보 유용성, 재무건전성, 이익조정, 신용평가, 가치평가 등의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회계학회 미래회계위원장과 미래교육위원장, 한국정부회계학회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지방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자문위원, 경기도·부천시·용인시·고양시·김포시 각종 심의·평가위원, 금융감독원·인사혁신처 출제·면접위원, 부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Current Status :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Accounting at the Catholic University since 2010
Education : bachelor's degree in consumer and child studies (minor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master's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doctorat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Korea University
Professional Qualification : US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Teaching : Intermediate Accounting, Financial Instruments and the Accounting for Financial Instruments, Governmental Accoun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ata Analytics
Research : accounting information usefulness, financial soundness, earnings management, credit rating, valuation
Activity : the Chairman of the Future Accounting Committee and the Future Education Committee of the Korean Accounting Association, the Research Committee Chairman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Government Accounting, the committee members of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Local Finance Association, etc.  

안성희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회계세무학과에서 경영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안성희 교수는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기업가치평가, 회계감사, M&A 등 재무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PPP사업의 타당성조사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자본시장에서의 회계정보 유용성, 사업결합회계, 가상자산 회계 등 재무회계 분야 연구와 조세 정책 연구이다.  JBFA등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회계학회의 회계학연구 우수논문상, 한국회계정보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회계기준원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국세심사위원, 회계사  등 자격시험의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로마에 있는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의 그리스도교 고전 문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오리게네스의 아가서 주석에 나타난 영적 여정’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4,13-17)에 관한 오리게네스의 해석: 텍스트 분석과 오리게네스의 다른 작품 및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의 주석과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본당사목을 병행하며 가톨릭 대학교 성신교정에서 기초 라틴어 과목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소속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법대학원에서는 본 학과의 기초과목인 라틴어와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He is a priest belonging to the Catholic Archdiocese of Seoul and studied at the Department of Christian and Classical Literature at the Pontifical Salesian University in Rome. He received his master degree on the topic 'Spiritual Journey in Origen's Commentary on the Song of Songs', and in 2016 he received his doctoral degree in 'Origen's Interpretation of Apostle Paul's 1 Thessalonians (4:13-17): Textual Analysis and Comparative study with other works of Origen and Commentary of Theodorus of Mopsuestia.' After returning to Korea, he served as an instructor of basic Latin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s Seongshin campus while simultaneously serving as a pastor at the parish. He is currently serving as a professor at the Catholic University's undergraduate college. At the Graduate School of Canon Law, he teaches Latin and Italian, the department's basic subjects.

한국현대소설, 드라마콘텐츠 등을 비롯한 서사 텍스트 전반의 사회문화적 속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석사학위논문에서는 손창섭 소설의 서사적 구조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에서는 1920년대 소설과 공동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에는 해방기나 1970년대, 더 나아가 1990년대 문학과 문화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과 지금의 한국소설을 읽는 모임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근대문학자료조사 프로젝트, 국립한국문학관 기초 작업 등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본과 가치의 관계, 문화 현상으로서의 문학, 문학적 상상력 등을 장기적인 연구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