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산학협력단

안성희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회계세무학과에서 경영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안성희 교수는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서, 학사학위 취득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기업가치평가, 회계감사, M&A 등 재무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SOC사업의 타당성조사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자본시장에서의 회계정보 유용성, 사업결합회계, 가상자산 회계 등 재무회계 분야 연구와 조세 정책 연구이다.  JBFA등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회계학회의 회계학연구 우수논문상, 한국회계정보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회계기준원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국세심사위원, 회계사시험의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로마에 있는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의 그리스도교 고전 문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오리게네스의 아가서 주석에 나타난 영적 여정’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4,13-17)에 관한 오리게네스의 해석: 텍스트 분석과 오리게네스의 다른 작품 및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의 주석과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본당사목을 병행하며 가톨릭 대학교 성신교정에서 기초 라틴어 과목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소속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법대학원에서는 본 학과의 기초과목인 라틴어와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He is a priest belonging to the Catholic Archdiocese of Seoul and studied at the Department of Christian and Classical Literature at the Pontifical Salesian University in Rome. He received his master degree on the topic 'Spiritual Journey in Origen's Commentary on the Song of Songs', and in 2016 he received his doctoral degree in 'Origen's Interpretation of Apostle Paul's 1 Thessalonians (4:13-17): Textual Analysis and Comparative study with other works of Origen and Commentary of Theodorus of Mopsuestia.' After returning to Korea, he served as an instructor of basic Latin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s Seongshin campus while simultaneously serving as a pastor at the parish. He is currently serving as a professor at the Catholic University's undergraduate college. At the Graduate School of Canon Law, he teaches Latin and Italian, the department's basic subjects.

한국현대소설, 드라마콘텐츠 등을 비롯한 서사 텍스트 전반의 사회문화적 속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석사학위논문에서는 손창섭 소설의 서사적 구조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에서는 1920년대 소설과 공동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에는 해방기나 1970년대, 더 나아가 1990년대 문학과 문화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과 지금의 한국소설을 읽는 모임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근대문학자료조사 프로젝트, 국립한국문학관 기초 작업 등에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본과 가치의 관계, 문화 현상으로서의 문학, 문학적 상상력 등을 장기적인 연구주제로 삼고 있다.   

야마오카 야스요 교수는 동경약학대학교(학사), 동경대학교(석사), 사이타마대학교(박사)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및 연구교수, 이후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2021년 3월에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세포생물학과 분자생문학을 기반으로 식물 지질 대사와 기능 해석, 스트레스 내성 메커니즘 해석을 통해 식물의 활용 방안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를 위해 모델 식물인 애기 장대, 모델 미세조류인 클라미도모나스를 기반으로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개구리밥 및 클로렐라에 적용하여 실용화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식물학회(KSPB), 한국미생물 생명공학회(KMB), 국제생물지질학회(SPL), 미국식물생리학회 (ASPB), 일본식물생리학회(JSPP), 일본식물지절학연구회(JAPLR)에서 정회원, 아시아-태평양 식물 지질학회(ASPL)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Professor Yasuyo Yamaoka is an assistant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Biotechnolog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he earned her bachelor's degree from Tokyo University of Pharmacy and Life Sciences (Tokyo, Japan), followed by a master's degree from The University of Tokyo (Tokyo, Japan). Later, she completed her doctoral studies at Saitama University (Saitama, Japan) after a change in her supervising professor's position. Subsequently, she worked as a postdoctoral researcher and research professor at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then served as a research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before joining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as an assistant professor in 2021. Professor Yamaoka's research focuses on understanding plant lipid metabolism and function using cellular and molecular biology techniques. She aims to expand the applications of plant biotechnology for various uses. Her lab collaborates internationally with countries such as Japan, the United States, and France, and provides student education to participate in global research activities. Currently, she is an active member of several professional societies, including the Korean Society of Plant Biologists (KSPB), Korean Society for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KMB), International Symposium on Plant Lipids (ISPL), American Society of Plant Biologists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레지던트로 일했으며,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보건복지부) 자격을 갖고 있다. 2010년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불안의 인지편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일대학교 전임강사, 연세대학교 조교수로 일했으며, 2015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불안장애, 특히 사회불안장애와 섭식장애의 인지편향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여러 정신병리 현상이 부정 정서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 외부 자극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편향, 신호탐지이론을 적용한 부정 정서에 대한 민감성과 반응 편향, 그리고 정서 자극의 평균 추론 편향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인지편향을 수정하는 치료적 개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임상심리학회와 한국심리학회에서 이사직을 여러 차례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학부에서는 이상심리학, 임상심리학, 스트레스와 적응, 남성과 여성의 심리학, 대학원에서는 정신병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After completing my undergraduate and master's degrees in psychology at Yonsei University, I worked as a clinical psychology resident at Samsung Seoul Hospital, Department of Psychiatry,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 hold a Certified Clinical Psychologist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nd Clinical Psychologist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2010, I obtained a Ph.D. from Yonsei University with a dissertation on cognitive biases in social anxiety. I have served as an assistant professor at Kyungil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Since 2015, I have worked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Psychology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My research interests focus on cognitive biases in anxiety disorders, particularly social anxiety disorder and eating disorders. I investigate psychopathological phenomena such as attentional biases toward negative emotional stimuli, biased interpretation of external stimuli, sensitivity and response biases to negative emotional stimuli applying signal detection theory, and biased ensemble coding of emotional stimuli. I am also interested in therapeutic interventions aimed at modifying cognitive biases. I have held various positions as a board member of the Korean Clinical Psychology Association and the Korean Psychological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