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산학협력단

전남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라인-베스트팔렌 아헨 공과대학교에서 건축학으로 디플롬 및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간건축에서의 실무를 거쳐 현재 2001년부터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위스 취리히공대 및 오스트리아 빈공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 건축심의위원, 인천광역시 건축심의위원, 국방부 기술심의위원, 행정복합도시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거계획 및 디자인, 주거의 역사, 주거의 사회학 등이 주요 연구분야다. 『한국 근현대 주거의 역사』 시리즈의 연구 및 출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단독으로 『한국주거의 공간사』를, 『한국주거의 사회사』와 『한국주거의 미시사』를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이 외에도 『독일 근·현대 주거건축』과 『집: 집의 공간과 풍경은 어떻게 달라져 왔을까』 등을 출간했다. 또한 근대 이후 주거의 변화 및 현대 주거의 건축적·공간적·사회적 속성에 관심을 두고 국내·외 학술지에 수십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Prof. Dr.-Ing. Nam-Il Jun graduated from Yonsei University with a B.S. in Architectural Engineering and received a Diploma and Doktor Ingeniure(Dr.-Ing.) in Architecture from the RWTH Aachen University in Germany. After working in SPACE Group in Seoul, she has been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Spatial Design and Consumer Studies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ince 2001. Her main research areas are housing planning and design, the history of housing, and the sociology of housing. She has published many papers in korean and international academic journals with an interest in the changes of housing since the modern era and the architectural, spatial, and social aspects of housing.